[에스넷시스템 부트캠프] TIL Day 1 - VMware Workstation 설치하기

1. VMware Workstation

흔히 말하는 VMware는 가상화 및 클라우드 인프라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을 말한다. 우리가 실습에서 사용하는 가상화 소프트웨어는 정확하게 말하면 VMware Workstation이다. 교육 OT 커리큘럼에서 잠깐 봤던 VMware vSphere와 VMware Horizon은 기업용 제품으로 실무에서 사용되는 제품인 것 같다. 

 

2. 가상화란?

가상화는 마치 '컴퓨터 안에 컴퓨터를 하나 더 설치하는 것'과 같은 개념이다. 물리적으로 존재하는 컴퓨터의 CPU, 메모리,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의 자원을 소프트웨어적으로 분리하고 여러 개의 가상 머신(VM)에서 각각의 가상 자원처럼 나누어 사용하는 기술을 말한다. 

수업에서는 VMware Workstation을 이용해 Windows 기반인 내 컴퓨터 안에 Linux 기반의 가상 머신 3개를 설치하여 실습 환경을 구성했다. 

 

💡 가상 머신 구축시 기본적으로 반드시 설정해야 하는 항목
: CPU, Memory, Disk, OS

실습 환경 구성

3. 가상 머신 관리 기능

1) OVF (Open Virtualization Format)

가상 머신을 패키지 형태로 내보내거나 가져올 수 있는 포맷이다. 여러 개의 VM 환경을 다른 사람에게 공유하거나 백업할 때 유용하다. 

2) Snapshot

Snapshot은 VMware Workstation 내에서 현재 가상 머신의 상태를 저장해두고, 이후 문제가 생겼을 때 해당 시점으로 쉽게 복원할 수 있는 기능이다. 

 

4. 원격 접속하기

원격 접속은 다른 컴퓨터에 네트워크를 통해 접속하는 방식이다. PuTTY라는 Windows에서 SSH 원격 접속을 할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VM에 설치된 리눅스 서버에 접속했다. 

 

근데 VMware Workstation에서 접속하면 되는데 왜 PuTTY 같은 원격 접속 도구를 사용할까? 

지금은 실습을 위해 VMware Workstation을 사용하고 있지만 실제 실무에서 서버는 IDC, 클라우드에 존재하기 때문에 대부분 SSH로 원격 접속해서 작업을 해야 한다. 강사님도 이런 이유 때문에 원격 접속 도구를 이용하여 강의를 진행하시는 것 같다. 

 

다른 원격 접속 도구에는 Termius, PowerShell, MobaXterm 등이 있다. 지금은 인터넷이 안돼서 PuTTY를 쓰고 있지만 인터넷이 연결된다면 MacOS도 지원하는 Termius를 사용할 예정이다. 

 

✍️ 하루 회고

오랜만에 8시간 수업을 듣다보니 오래 앉아있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었다. 앞으로 점점 익숙해지겠지..?

 

2022년도에 UMC에서 백엔드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VMware를 다뤄보긴 했으나 그때는 실습 영상을 따라하는 데 급급했었다. 이번 수업에서는 그때의 학습 태도를 반성하며, 궁금한 부분이 생기면 적극적으로 찾아보고 메모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직 TIL을 쓰는 형식을 완전히 정하지 못했다.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으면서 그날의 학습을 잘 기록할 수 있는 형식을 찾기 위해 당분간은 시행착오가 계속될 것 같다. 부트캠프 마지막 TIL을 쓸 때에는 지금의 형식과는 꽤 다른 모습일지도 모르겠다.